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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보니 지나간 24년도.

하루 하루 매 템플릿 마다 즐거워하고 머리 쥐뜯어가며 작업하다보니 연말이란다.

정신 없이 지나간 24년도에는 무엇을 했나?

덜어내기

자막은 영상에 따라 그리고 취향에 따라 편집하는 사람의 손에 달렸다.

컨셉이 가득 가득한 자막도 좋지만 사용자에 따라 어디에든 포인트로 사용하기 좋은, 범용적인 그리고 다양한 장르에서 사용하기 좋은 것을 만들어보려 했던것 같다.

많은 요소를 줄이면서 포인트가 되는 모양새를 갖춘, 모션감에 좀 더 비중이 실린 그런것들 말이다.

다양성을 위한 노력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프리미어 프로나 파이널 컷 외에도 다양한 환경에서 편집은 이뤄질 것이다.

mogrt나 moti 같은 자막 파일 외 영상효과의 경우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따른 표현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구성의 다양성을 고민하고 확장한 것 같다.

그 고민과 실행이 편집자들에게 즐거운 결정이었기를. 💜

드로잉과 프로그램 효과 사이의 고민

영상 효과를 만들 때 드로잉과 프로그램 효과 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