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안녕하세요 ! 재세무 및 인사파트를 맡고 있는 핀입니다 :)
</aside>
작년 2024년 3월 초기에 입사하였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너무나도 높은 장벽이 나를 가로막힌 것 처럼 보였다. 전 담당자로부터의 인수인계 내용과 재세무 관련된 히스토리를 배웠지만, 너무나 산개되어 있는 자료들과 매뉴얼, 그리고 ERP가 없는 재세무 관리형태를 보고, 안정화의 작업이 우선적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것이다.살려줘
면접 당시, 그리고 입사 초기에 ERP도입을 추친하여 **얼마경리 ERP프로그램**도입에 성공하였다! 자격증 공부처럼, 주어진 문제(거래)에 대해서가 아닌, 실제 거래에 대하여 내가 직접 입력하는 것이었다. 다행히 자격증 경험과 현재 뮤팟이 구독중인 각종 프로그램별 성격을 파악한 덕에 각 거래별의 계정과목 성격 부여와 인사 정보 등록(급여 명세서 작성 등)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았다.
이를 바탕으로, 뒤죽박죽이었던 재세무 양식의 정상화를 진행하여 지금까지도 그 양식을 유지하고 있다.(어후.. 진짜 5월까지는 너무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았다)
결과적으로는, 실시간 자금흐름에 대한 피드백과 법인 통장 및 카드 관리, 더 나아가서는 자금회의(현재 경영지원회의) 도입의 계기를 주었던 큰 터닝포인트가 아닐까 싶다.